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열린다 성경』의 '삭개오와 뽕나무' 해석, 유감 때때로 성경을 읽으면서 이야기의 중요한 매개로 식물이 등장할 때가 있다. 식물이 단지 식물로서가 아니라, 아주 중요한 언어의 매개가 될 때도 적지 않다. 성경을 읽는 한국인들에게 무궁화나 진달래 같은 식물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일본인에게 벚꽃은 어떤 존재일까? 이런 비슷한 질문을 성경을 읽으면서도 던지게 된다.류모세 목사는 그의 책 『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에서 이른바 삭개오의 뽕나무, 뽕나무 위로 올라간 삭개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런데 사실 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왜곡된 내용도 보인다. 오늘 이야기에서 종려나무와 성경읽기 | 김동문 | 2020-05-13 15:14 [사진 성경] 겨자씨는 검은 겨자와 흰 겨자가 있다? '겨자씨'는 성경에 아주 드물게 등장한 것임에도, 무척이나 성경 독자에게 익숙한 존재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누가복음 17:6)그런데 겨자씨 종류가 다르다. 흰겨자(실제 색은 노란색이다)와 검은 겨자가 있다. 이 둘은 겉보기에도 다르고 내용적으로도 다르다. 그 둘을 비교해본다. 흰 겨자풀과 검은 겨자풀 둘은 서로 닮은 듯하면서도 확연하게 구별된다. 그 잎과 줄기, 꽃, 씨 주머니와 씨 성경읽기 | 김동문 | 2020-05-13 08:50 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가지 않았다 신약성경에 언급되는 예수를 만난 인물 중 한 사람이 삭개오가 있다. 삭개오 하면 '뽕나무'를 떠올리는 이도 적지 않다. 개역개정판에서는 '돌무화과나무'로 적고 있다.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개역개정 누가복음 19:3, 4)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성경읽기 | 김동문 | 2019-07-20 10:09 박진영, 구원파 관련 부인, 신앙 간증문 게재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46) 씨는 자신과 구원파를 연결짓는 디스패치 보도 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구원파와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트위터 계정에 연결된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반박문을 올렸다. 구원파 집회라고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 엔터 이슈광장 | 김동문 | 2018-05-02 22:21 뽕(나무)을 뽑을 만한 믿음, 공적 신앙의 고백이다. 같은 말도 듣는 사람, 장소, 때에 따라 비슷하거나 전혀 다른 의미일 때가 많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 그 두 번째 이야기는 갈릴리 버전이다. 갈릴리 지역에서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청중과 예수 앞에 있던 특정 산과 장소로서의 바다(갈릴리 호수)가 있었다. 또한 특정한 나무(들)가 있었다.그리고 이 이야기 속에는 가이사 아구스도의 존재에 대한 조롱과 풍자가 담겨있다. 함께 성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성경 읽기를 하면서 현지 지도를 곁에 두는 것은 유익할 것이다.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 성경읽기 | 김동문 | 2018-03-12 11:16 성경문화 체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설교는 바른 성경읽기, 강해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바른 성경읽기는 성경을 온 감각으로 읽고 반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경 본문이 담고 있는 Fact, Faction, Fiction 그 모두의 바탕에 깔고 있는 그 시대성, 역사성을 이해하며 성경을 읽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설교자가 지명, 인명, 사물을 언급하면서도 지도 한 번 살펴보지 않고, 그 실체를 전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자 자신도 느끼지 못하고 뭐가 뭔지 모르는채 개념만 늘어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지식과 정보로 오용하는 것입니다.수 십 성경읽기 | 김동문 | 2017-12-31 12: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