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난민촌의 일상
우리의 고정된 시선은 다른 누군가의 일상을 읽어내지 못할 때가 있다. 가자 지구 난민촌에도 일상은 이어진다. 표정이 있다. 삶이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촌의 일반적인 특징은, 아주 좁고 긴 골목이다. 이것은, 임시적으로 피난 천막을 쳤던 자리에, 시간이 흐르면서 허름한 집이 자리잡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진 기자 Mahmoud Abu Salama의 시선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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