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권사의 사진 이야기 - 보은 임한리 솔숲에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니
습도가 높은 솔숲에는
오랜만에 가을 안개가 들었습니다.

안개낀 솔숲을 찾아 임한리에 들리니
솔숲 가장자리에 옥잠화와 백일홍

그리고 메밀꽃이 곱게 피어 반겨주었습니다.
꽃들과 안개가 어우러진 솔숲입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이영렬 권사는, 좋은사진교실(Good Photo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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