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래기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노래는 고백이지만, 때로 노래는 다짐이기도 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부르는 노래꾼 홍순관과 박수진의 노래를 옮겨본다. 대지의 눈물 - 홍순관대지의 눈물은 이땅의 눈물이요, 어머니의 눈물, 인간의 눈물, 역사의 눈물, 흙의 눈물입니다. '대지의 눈물'은 그 눈물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정신대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가 홍순관에게 이땅의 노래꾼으로 마땅히 부를 노래를 가르치셨다고 고백합니다. 천번의 외침을 마주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는 진실을 한번 잃어버리면, 얼마나 참혹하 세계를 품고 | 김동문 | 2019-08-16 13:18 아시아지역리뷰 [다양성+Asia] DiverseAsia 제3회 콜로키움 열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박수진 교수)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지역리뷰 [다양성+Asia] DiverseAsia 제3회 콜로키움이, 11월 23일 (금)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기독교 언어로 표현하는 세계와 학자들의 영역에서 주고받는 그 세계가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가진 이해가 실제와 어떤 간극을 갖고 있는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13:00 ~13:20 개회사: 최경희(서울대 아시아연구소)섹션 I – 사회자: 고일홍(서울대 아시아연구소)13:20~13:45 신성모독죄: 인도네시아의 종교 자유와 관용의 축소 – 김형준 (강 타문화선교 | 김동문 | 2018-11-13 22:29 킹덤 컨퍼런스 2017: 화해 금년에도 한해의 마지막 주를, 동부에서 열리는 크리스챤 청년 집회인 킹덤컨퍼런스에 참석하며 보냈다. 이번 킹덤에 더 기대가 컸던 것은 ‘화해’라는 주제가 참 좋았고, 주제와 관련해서 가장 적합한 분들,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강사로 모였기 때문이다. 사람이 인격적인 존재라, 같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양하더라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마음과 생각이 통하고, 포옹하고 함께 울 수 있는 그런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축복이었다. 그래서인지 일상에서는 분노와 짜증이 많았 미국과 한인교회 | 이인엽 | 2018-01-03 09:26 아름다운 삶과 향기로운 믿음들이 여전히 더 많다 공식 사역이나 비공식 방문으로 십여 년째 여러 나라와 지역, 많은 교회들로 이끌려 다니며 늘 느끼는 것이 있다. 곳곳에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아름다운 삶과 향기로운 믿음들이 여전히 더 많다는 것이다.물론 나 역시도 안타깝도록 힘겨운 상황들과 못 볼꼴들을 충분히 보고 들어와서 근거 없는 긍정주의나 막연한 기대, 환상 같은 것이 없은지는 이미 오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처럼 다니며 내가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한 풍경들은... 밭에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화처럼 빛을 발하며, '교회는 죽었다, 교회는 타락했다, 청년 일상을 품고 | 박수진 | 2017-12-17 07:00 한국교회 방언은 언제 시작되었나? 1907년 전후 대부흥 운동에서는 방언이 없었다. 일부 사가들이 게일의 Korea in Transition (1909), p. 216을 인용하여 방언이 있었다고 주장하나, 본문의 문학적 표현을 오독한 결과이다. 본문을 보자. 평양 부흥 소식이 전해지자 만주에서 기독교인들이 평양에 왔다. 중국인 상인들로부터 변화된 한국인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전해들은 후, 길선주 목사와 다른 지도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함께 기도했다. They prayed, the Chinese in their unintelligible monosyllables, an 칼럼 | 옥성득 | 2017-12-01 13:43 박수진의 노래일기 - "그대가(歌)" 사회와 문화 | 김동문 | 2017-11-03 22: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