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 IEM국제학교, 127명 확진자 발생 □ 대전 IEM국제학교, 127명 확진자 발생 사랑제일교회,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에 이어 대전의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비인가)에서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 다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칫 신천지나 BTJ열방센터 사태처럼 지역사회로 확산될 경우 어렵게 잡은 코로나 불길이 다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방역당국 조사 결과, IEM국제학교 학생 120명은 지난 4일부터 기숙사 입소를 시작해 최근 한국과 한국교회 | 황명열 | 2021-01-26 09:01 [김영준]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는 길을 갈 수 없습니다. 빛이 없고는 한 걸음도 디딜 수 없습니다. 빛을 경험하지 않고, 달려온 길은 길이 아닙니다. 바울은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열심히 특심이었습니다. 그러나 빛을 보진 못했습니다. 빛을 향하지 않은 열정으로 바울은 스데반을 죽이는데 찬성했고, 기독교 이단들을 체포하고 죽이는 길을 걸었습니다. 바울에겐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빛이 없었습니다.일은 필요합니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에덴의 동쪽’에서 일이 없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노동을 하는 건 저주였지만, 노동은 생명이기도 했습니다. 일을 설교하기 | 김영준 | 2018-03-11 11:08 [김영준]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바울이 가야할 길 마지막은 로마입니다. 로마에 가고자 하는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합니다. 전혀 반대 방향입니다.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울을 위해 어떤 제자는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행21:4) 선지자 아가보는 바울이 예루살렘에 간다면 결박당해 이방인의 손에 넘겨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행21:10,11) 불길한 예언을 들었지만, 바울은 개의치 않고 예루살렘으로 갈 태세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가겠다고 합니다.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 설교하기 | 김영준 | 2018-03-04 10:09 영화는 상영 중 - 지적장애인 청년 성연식 이야기 이 글은 월간 '복음과상황' 2018년 3월호(328호)에 실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 편집자 주#01연식이가 처음 배운 말은 엄마가 아니라, ‘아빠’였다. 아이 연식이가 걷기 전에 엄마가 집을 나갔기 때문이다. 아이는 아홉 살이 되어서야 ‘아빠’라고 부를 수 있었고, 다섯 살 때 걷기 시작했다. 성연식 씨는 지적장애인이다.연식 씨 아버지는 택시 운전을 하신다. 김 목사 전화를 받고, 일하시는 중에 짬을 내어 카페에 들르셨다. 청년이 된 아들 연식이가 김 목사에게 카톡으로 욕을 했기 때문이다. 연식 씨는 화가 나면, 우리사는 세상 | 김영준 | 2018-03-03 23:52 이주민들의 한국인 친구가 되는 것 캄보디아에서 오신 '소리야', 태국에서 오신 '니타야', 베트남에서 오신 '레', 한국 사람 선생님 '김은형' 이렇게 네 분이 주말 저녁에 '민들레와 달팽이'에서 검정고시 기출문제를 풀고 있다.11월 차가워진 바람을 담요로 가리고, '바람직하다'의 뜻을 배우는데, '바람'은 알겠는데, '바람직하다'가 도대체 '바람'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어려워하시며, 도덕 문제집에 나오는 시험용 전문 용어들을 익히고들 있 다문화선교 | 김영준 | 2017-11-05 05: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