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인 한국교회의 추태를 부끄러워하며 사죄합니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최근의 한국 교회 상황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인 한국교회의 추태를 부끄러워하며 사죄합니다. 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은 지구촌 전체의 운명과 직결된 세기적 위기이다. 세계 도처에서 고통과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언제 종식될 지 그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감염 우려와 장기 방역에 대한 피로감이 사회 전반에 가득 차 있다. 이 혼란 와중에 이를 더욱 가중시키는 부끄러운 일들이 한국교회 안에서 발생했다. 우리 은 이들의 극단적이고 한국과 한국교회 | 김동문 | 2020-08-25 04:23 평화를 선택하면, 평화는 가능하다! 평화체제를 향한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가 요동치고 있다. 1990년대 냉전 시대가 끝난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세계는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새 판짜기를 모색해 왔지만, 한반도와 동북아는 잠깐을 제외하면 끊임없는 압박과 도발의 악순환이었다. 바로 작년 말까지만 해도 핵과 미사일 실험은 계속되었고, 이를 빌미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위협도 도를 넘어갔다. 그런데 2018년이 들어서자마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갑작스레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발표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평화의 잔치로 만드는 승부수를 띄 칼럼 | 구교형 | 2018-04-06 22:25 한반도 평화를 향한 호소 “평창이 뿌린 감동의 씨앗, 한반도 평화로 정착시켜야 합니다.”2월 내내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이 준 가장 큰 감동은 누가 1등을 했고, 그 기록이 어떠했느냐보다는 정치와 경제로 풀지 못하던 해묵은 민족감정과 국가갈등을 인류의 보편적 사랑과 우정으로 한순간 녹여내었다는 점입니다. 서로 오랜 라이벌이며, 한일 간에도 해묵은 민족감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화-고다이라’가 서로에게 보여준 우정과 존경은 양국 사이의 아픈 역사를 넘는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는 온갖 적대감 세계를 품고 | 구교형 | 2018-03-08 14:31 전범? 도발? 그래서 대화하자는 거다. 단일팀 구성에 대한 거부감과 반발도 많았지만, 대회를 마치고 헤어지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대표들은 "언니, 잘가!" "**야, 잘 있어!" 하염없이 이별의 눈물을 흘렸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거나 단순히 민족주의적 감정을 호소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넘을 수 없을 것 같이 엄청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장벽조차, 막상 만나 같이 말을 터보고, 지내다 보면 함께 문제를 풀어갈 실마리 같은 것을 찾게 된다는 당연한 사실을 확인한다.처음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해 청년세대들의 반대가 기성세대보다 훨씬 높았다는 여론조사 의견 | 구교형 | 2018-03-01 09:08 트럼프의 미친 짓, 더욱 위험해진 팔레스타인! 2017년 연말에 트럼프가 세계를 상대로 또 위험한 짓을 하고 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하고 조만간 미국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위험한 화약고인 중동 한복판에 심지를 꽂고 불을 붙인 격이다.사실 우리는 ‘성지순례’라는 이름으로 수없이 많이 그 땅을 드나들고 있으면서도, 그 땅이 얼마나 일상적인 폭력과 압제로 고통 받고 있으며, 그 곳 사람들에게 ‘종교’와 ‘신앙’의 이름으로 가해지는 억압이 얼마나 더 큰지 잘 모른다. 2010년 가을 나는 팔레스타인 평화 활동을 위해 몇몇 기독교인들과 10여 일 의견 | 구교형 | 2017-12-13 21:52 복교연, "종교인 납세 적극 환영" 성명서 발표 내년부터 종교인 과제가 시행된다. 그러나 보수 성향의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이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복교연, 대표 이문식 목사)에서 종교인 과세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복교연은 2014년 4월, 하나님나라의 총체적 복음에 바탕을 둔 신앙과 삶을 정립하여, 한국 교회와 사회의 총체적 변혁을 위한 연합과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한 교회연합체이다.복교연은 이번 성명에서, "그동안 적지 않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과 사고들에 연루 한국과 한국교회 | 김동문 | 2017-11-19 08: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