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열린다 성경』의 '삭개오와 뽕나무' 해석, 유감 때때로 성경을 읽으면서 이야기의 중요한 매개로 식물이 등장할 때가 있다. 식물이 단지 식물로서가 아니라, 아주 중요한 언어의 매개가 될 때도 적지 않다. 성경을 읽는 한국인들에게 무궁화나 진달래 같은 식물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일본인에게 벚꽃은 어떤 존재일까? 이런 비슷한 질문을 성경을 읽으면서도 던지게 된다.류모세 목사는 그의 책 『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에서 이른바 삭개오의 뽕나무, 뽕나무 위로 올라간 삭개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런데 사실 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왜곡된 내용도 보인다. 오늘 이야기에서 종려나무와 성경읽기 | 김동문 | 2020-05-13 15:14 [박만희] 아무도 빼앗지 못할 것이다 좋으신 나님의 평화가 [가까운 교회]와 [함께.걷는.교회.]의 모든 이들에 삶에 함께 하기를 간절히 빕니다.앞에 선 김에 인사를 짧게 하겠습니다. 저는 ‘박만희’이고 [함께.걷는.교회.]에서 5년 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OO/OO님, OO이, OO이, OO이, OO이를 만나러, 또 까페 이인을 응원하러, 또 OO님이 자랑하는 아이스라떼를 마시러 예전부터 오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서울에서 예배를 마친 후에 올 계획이었는데, 준비하다보니 [가까운 교회]와도 함께할 좋은 기회다 싶어서 지난주에 급한 연락을 드렸습니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설교하기 | 박만희 | 2019-07-22 22:56 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가지 않았다 신약성경에 언급되는 예수를 만난 인물 중 한 사람이 삭개오가 있다. 삭개오 하면 '뽕나무'를 떠올리는 이도 적지 않다. 개역개정판에서는 '돌무화과나무'로 적고 있다.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개역개정 누가복음 19:3, 4)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성경읽기 | 김동문 | 2019-07-20 10:09 [이택환] 속되다고 말하기 전에 지난 5월 17일(금)은 “국제성소수자혐오 반대의 날”이었습니다. 영어로 “International Day Against of Homophobia”, 앞의 글자만 따서 흔히 아이다호(IDAHO)라고 부릅니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주 이름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 날이 생소한데, 작년 5월 17일, 장신대 신대원생과 학부생 7명이 교내 채플에 무지개 색 옷을 입고 참석한 후, 인증 샷을 SNS에 올린 일이 있습니다. 일종의 “아이다호 기념 성소수자혐오 반대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장신대가 이들 7 설교하기 | 이택환 | 2019-07-13 09:16 성경문화 체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설교는 바른 성경읽기, 강해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바른 성경읽기는 성경을 온 감각으로 읽고 반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경 본문이 담고 있는 Fact, Faction, Fiction 그 모두의 바탕에 깔고 있는 그 시대성, 역사성을 이해하며 성경을 읽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설교자가 지명, 인명, 사물을 언급하면서도 지도 한 번 살펴보지 않고, 그 실체를 전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자 자신도 느끼지 못하고 뭐가 뭔지 모르는채 개념만 늘어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지식과 정보로 오용하는 것입니다.수 십 성경읽기 | 김동문 | 2017-12-31 12: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