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래기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노래는 고백이지만, 때로 노래는 다짐이기도 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부르는 노래꾼 홍순관과 박수진의 노래를 옮겨본다. 대지의 눈물 - 홍순관대지의 눈물은 이땅의 눈물이요, 어머니의 눈물, 인간의 눈물, 역사의 눈물, 흙의 눈물입니다. '대지의 눈물'은 그 눈물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정신대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가 홍순관에게 이땅의 노래꾼으로 마땅히 부를 노래를 가르치셨다고 고백합니다. 천번의 외침을 마주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는 진실을 한번 잃어버리면, 얼마나 참혹하 세계를 품고 | 김동문 | 2019-08-16 13:18 홍순관의 먹과 쇠 展 먹과 쇠 이야기1 - ‘노랫길’로서의 전시2016년 에 이어 이번 전시에도 ‘먹과 쇠’를 내놓습니다. 전혀 다른 장르의 조합인 붓글씨와 철조, 부드러운 먹과 강한 쇠를 함께 놓아두고 ‘시간’을 바라봅니다. 전시된 글씨 ‘오래된 미래’에서 “옛날을 조금이라도 데리고 올수 있다면”이라고 말하고 있는바,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눈을 뜨면 변해있는 광속의 일상을 두고 묘혈의 길을 걷고 있는 지구와 문명을 돌아봅니다. 시간이 나무처럼 고요하게 느리게 단단하게 흐르면 좋겠습니다. 30년간 ‘생명·평화 우리사는 세상 | 홍순관 | 2018-03-05 12:54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의 방식: 평화를 이야기하자 기독교 평화주의 전통에 있는 저희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KAC)가 2018년 1월 20일(토) 평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은 한국에 있는 평화단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평화의 담론을 형성해 가기 위합입니다. 작은 만남으로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의 방식: 평화를 이야기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평화를 일구고 있는 단체들이 많지만 우선 몇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를 이야기하며 서로 배우는 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한국교회 |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 2018-01-11 16:00 가수 홍순관과 강우일 주교가 꾸미는 '똑똑 콘서트' 나는 가수 홍순관을 평화의 노래꾼으로 부른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그의 공연을 누릴 기회가 있었다. 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아이들의 숨결로 동요를 부를 줄 아는 이이다. 평화 노래꾼 홍순관이 강우일 주교와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두 번째 '똑똑콘서트'를 갖는다. 때는 12월 2일, 장소는 부산이다. 첫 번째 똑똑 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열렸다. 똑똑콘서트는, 새로운 문을 연다는 의미의 노크 '똑똑', 평화가 '똑똑',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똑똑해지는 '똑똑', 한국과 한국교회 | 김동문 | 2017-11-20 06: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