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흥미로운 기독교 역사 이야기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는 경희대와 버밍엄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공부하고 현재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 재직중인 역사학자 최종원 교수가 쓴 초대교회사 입문서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와 사명을 성찰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초대 기독교회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 시대가 이상적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교회가 직면한 문제와 도전들 앞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신학이 아닌 역사학의 눈으로 책세상 | 정한욱 | 2019-04-06 13:29 [이택환] 사도적인 교회 우리교회는 주일 예배시간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주현절, 사순절, 삼위일체주일, 성령강림주일,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렇다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는 것과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경으로 신앙고백 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떤 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든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구원 및 교회에 대한 기본 교리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하지만 사도신경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은 역사적으로 그것을 고백해온 공동체가 달랐습니다. 사도신경은 750년경부터 서방교 설교하기 | 이택환 | 2018-05-12 23:00 기독교 폭력의 시작은 니케아 종교회의? 저자 미국의 신학자 Catherine M. Wallace(67))는 기독교 폭력의 시작을 니케아 종교회의(The Council of Nicaea, 325)에 두고 있다. 콘스탄틴 황제(Constantine the Great, 재위 306년 - 337년)의 영에 따라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보호하고, 기독교에 호혜 정책을 실행하고자 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종파의 기독교 중에서 국가가 어떤 기독교(?)에 그 호혜를 베풀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이었을까? 저자에 따르면 바로 니케아 종교회의였다. 이 종교 회의를 통해서 소위 책세상 | 문현인 | 2017-11-09 04: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