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론] 1905년 여름 이승만은 고종 밀사도 아니고 일진회 대표도 아니었다. 8,000명 하와이 한인 대표로 윤병구 목사와 이승만은 태프트 국방장관의 추천서를 가지고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미국이 힘써 줄 것을 청원하는 문서를 개인 자격으로 전달했다. 당시 워싱턴 디시에 한국 공사관(김윤정 서리공사)이 있었기 때문에 루즈벨트는 두 사람의 문서를 개인 문서로 간주하고 공사관을 거쳐 공식적으로 올리라고 말했다. 이는 핑계에 불과했다. 이미 태프트 장관이 일본 외무상 가츠라와 밀약을 맺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2011년 한겨레에서 이승만 외교를 친일로 몰았고, 2012년 정 이슈광장 | 옥성득 | 2019-03-04 14:48 [팩트체크] 이승만은 고종황제의 밀사였다? “민(경배) 박사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승만이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년 1월 26일 ~ 1949년 8월 5일)와 동행해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는 역사 자료가 있다고 한다.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는 을사늑약 사건이 있은 후에 을사늑약의 무효성을 알리기 위해 헐버트가 고종 황제로부터 친서를 받아 1905년 미국 대통령에게 밀서를 전달하고자 했을 때, 이승만이 헐버트와 동행했다는 내용이다. 그 전에는 헐버트만 다루어 졌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승만이 동행한 것으로 이슈광장 | 김동문 | 2019-03-01 22: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