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의 매일"매일 성경"
예수님의 나심은 잘 짜여진 계획을 따라 진행된다.
이사야의 예언만 하더라도 700년 전에 된 것이다. (22절)
성령께서 수태를 미리 말씀하셨고 (18절)
요셉이 딴 마음 먹을까봐 그의 꿈에 사자가 나타난다. (20절)
이름도 임마누엘이라고 미리 정하셨고 (23절)
성별도 아들로 미리 정하셨으며 (21절)
구원자로서의 삶을 정하셔서
이름을 예수라 짓도록도 하셨다. (21절)
그 계획을 따라
아들이 태어났고
그 이름을 예수라 지었다. (25절)
그러나 그 잘 짜여진 계획이 탄생 까지 일 리 없다.
탄생을 통해 구원자로서의 삶을 사시고
구원의 대상인 많은 사람들,
특히 나에게까지
그 계획은 미친 것이겠다.
지금의 내 삶이
그 계획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감격이다.
구원이 필요한 나에게
그 구원이 이루어짐.
그래서 그 성탄,
그리고 그 성탄을 기리는 이번의 성탄은
충분히 기뻐할 이유가 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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