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뭐하는 거지? 1. 나는 성경을 읽을 때 질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이해가 되어야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해가 선행되지 않은 신앙은 맹목과 독단에 빠지기 쉽다. 물론, 나는 신앙이 이해의 전제라고 본다. 그 전제가 다르면 이해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아무튼, 오늘 본문을 읽자마자 내 버릇 어쩔 수 없나보다, 질문부터 떠오른다. 소소한 것들도 있다. 올리브 산이 어디냐, 왜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 라는 것을 유독 강조했을까, 등등. 안 중요한 질문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오늘 읽은 전체 단락을 꿸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그 줄기를 성경읽기 | 김기현 | 2018-01-03 10:0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