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웅의책과일상] 단조로운 일상 속으로 찾아온 예기치 못한 기쁨 이 책의 부제는 "사소한 하루는 어떻게 거룩한 예전이 되는가."이다. 늘 보던 일상, 늘 하던 일과, 지루하고 하찮아서 나 스스로도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는 순간들. 아니, 그런 의미를 찾을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반복적이고 타성에 젖어버려 기억에서 곧바로 삭제되고 버려지는 시간들. 하지만 내 하루를, 내 인생을 압도적으로 채우고 있는 그 기계적인 시간들. 때론 순식간에 우리를 다 커버린 어른으로 만들어 버리고, 때론 인생의 덧없음을 곱씹는 철학자나 그 이면에 놓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만들어주기도 하며, 때론 심리학자 성경읽기 | 김영웅 | 2019-09-12 23:06 [김영웅의책과일상] 나는 누구의 제자인가? 2013년 5월, 이 글을 쓰고 있는 바로 이곳,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서 그는 생을 마감했다. 향년 77세였다. 77년생인 나는 그가 타개한 지 7년째에 접어들던 지난 달부터 약 3주 간에 걸쳐 그의 대표작인 ‘하나님의 모략’을 읽어냈다. 짧은 기간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깃든 그의 숨결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제는 비록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직접 대면할 수 없겠지만,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가르침은, 이미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믿음의 선진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예수의 제자로 살길 소망하는 나에게도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책세상 | 김영웅 | 2019-06-14 07:07 [김영웅의책과일상] 제자: 습관을 지배하는 자 살아가면서 아주 드물게 경험할 수 있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관통하는 커다란 축복 같은 깨달음도 언제나 말초에 있는 손과 발까지 그 힘이 전달되지는 않는 법이다. 안타깝게도 머리와 가슴을 통과한 대부분의 뜨거운 피는 손과 발까지 다다르지 못한 채 차갑게 식어 운명을 맞이한다 (기억하라, 작심삼일. 우리의 오래된 벗 아닌가). 머리를 먼저 강타한 지성도, 가슴을 먼저 울린 커다란 감성도 모두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한 채 배설물로 폐기처분 되는 현상. 이 비극적인 악순환이 혹시 우리들 일상의 (혹은 영성의) 현주소는 아닐까.무엇 책세상 | 김영웅 | 2019-02-12 06:36 2019 CTK 도서대상 부분별 올해의 책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TK)가 선정한 2019 CTK 도서대상 부분별 올해의 책은 아래와 같다.복음을 따르는 삶 - 훈련과 양육습관이 영성이다 - 영성 형성에 미치는 습관의 힘(제임스 K.A. 스미스, 박세혁 옮김, 비아토르, 2018년 4월)복음을 드러내는 삶 - 지역 참여와 선교(동네/세계)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정재영, SFC, 2018년 7월)복음을 드러내는 삶 - 지역 참여와 선교(동네/세계)선한 영향력(김진수, 선율, 2018년 5월)복음을 전하는 삶 - 전도와 변증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팀 켈러, 두란노, 20 책세상 | 김동문 | 2018-12-27 05:25 2018년 기독교 추천도서 "열두권의 책" 온맘닷컴이 선정한 2018년 '기독교 추천도서' "열두권의 책"입니다. 도서추천은 순위를 정하지 않습니다.- 교회 너머의 교회 | 하나님께 참여하고 교회를 재편하며 세상을 바꾸다- 알렌 락스버러 저| 김재영 역 | IVP | 2018년 07월| 원제: Joining God, Remaking Church, Changing the World IVP- 습관이 영성이다 | 영성 형성에 미치는 습관의 힘 You Are What You Love- 제임스 K. A. 스미스 저 | 박세혁 역 | 비아토르| 2018년 04월- 신학자 책세상 | 김택환 | 2018-12-10 13: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