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르네 지라르, 그는 구원자가 될 것인가? 성경에서는 말한다. 말세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가장 선명한 것은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더 이상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가 이 땅에서 사람의 영혼을 변화시키고 진실된 인격과 풍성한 삶을 위한 도구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는 흥망성쇠가 있는데 기독교에도 그러한 자연스런 원칙이 정해져 것인가? 기독교는 이제 무능한 진리가 되어 역사의 뒷길로 사라져가는 것인가?모든 종교는 자신의 교리와 가르침이 인류 보편의 가치가 되길 원한다. 사회에서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사교도 그 책세상 | 방영민 | 2017-12-02 23:24 교회의 회심이 필요하다 교회가 그리스로 가서는 철학이 되고 로마로 가서는 제도가 되고 유럽에 가서는 문화가 되고 미국에 가서는 기업이 되고 한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리차드 핼버슨(Richard C. Halverson, 1916-1995) 목사가 1984년 미국장로교총회에서 행한 설교 내용에 한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었다는 미스 프레지던트(2017)를 제작한 김재환 감독이 영화 쿼바디스(2014)를 통해 전한 말을 모아서 만들어진 표현이다."처음에 교회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남자와 여자의 교제 모임이었다. 그 후 책세상 | 방영민 | 2017-11-20 04:43 거울에 비친 나를 보다 구약 인물의 실패에서 배운다는 부제가 신선하다. 경쟁과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을 부추기는 현대의 질서와 문화 속에 실패도 서러운데 그걸 통해 배움을 준다는 도전이 무모해 보이기도 하다. 모두가 이기려 하고 움켜쥐려고 하는 척박하고 각박한 시대에 이기는 방법과 인생의 비단길을 걸을 수 있는 비법을 전해주면 좋으련만 인생의 실패를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 인물의 영웅담이면 위로라도 되겠건만 인물의 가장 약한 면만 세밀하게 스캔하고 있다.이 책은 저자 한주원의 생애 첫 책이다. 그만큼 애정과 관심과 사랑을 쏟았을 것이다. 필자 또한 글을 읽으 책세상 | 방영민 | 2017-11-09 22:28 사사로운 기도를 벗어나며 성령으로 변화받은 사람은 누구나 기도에 소원을 품는다. 말씀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어지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주지하듯이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부름받은 사람이다. 그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한다. 그러나 오늘날은 기도 없이도 신앙생활 할 수 있고 기도를 통한 자기부정과 자기깨어짐 없이도 충분히 믿음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살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이 기도하며 살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기를 향한 사랑이 책세상 | 방영민 | 2017-11-01 08: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