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드온, 왜 300명의 용사를 뽑았나? 기드온과 300용사 이야기, 성경 독자에게 익숙한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이 이야기를 접하면서, 기드온의 300용사 같이 선택받은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성경 독자의 이런 자연스런 성경 읽기는 적절한 것일까? 그러나 이 같은 해석에는 이견이 있다. 기드온 군과 미디안 군 배치 현황 기드온 군대와 미디안 군대의 진영 배치 현황을 주목하여야 한다."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사사기 성경읽기 | 김동문 | 2020-05-11 08:16 [이택환] 원수사랑 오늘 복음서 말씀은 흔히 평지설교라고 불립니다. 마태복음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산상설교가 있지요. 두 설교는 큰 틀에 있어서 비슷하지만, 평지와 산이라는 점 외에도 내용이나, 강조점, 순서, 길이 등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누가복음 평지설교는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는데, 마태복음 산상설교는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근거로 누가 공동체에는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고, 마태 공동체에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누가복음에는 ‘므나’(헬라의 화폐단위)의 비 설교하기 | 이택환 | 2019-02-23 22: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