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 모든 건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다스’ 베이더를 보았다. 어둠의 수장 스노크의 표현에 의지하자면, 사실은 “다스 베이더가 되기를 원했으나 까만 마스크를 쓴 꼬맹이가 되었을 뿐”인 카일로 렌을 보았다고 해야겠지만. 한 솔로와 레아의 아들로, 태생이 빛에 속했으나 아버지를 죽이고 어둠을 택했던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은 어둠에 거하는 중에도 그 속에 아직 빛의 불씨가 남아 있어 스노크(앤디 서키스)에게 늘 의심을 받는다. 그는 외삼촌인 ‘마지막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를 스노크 앞에 데려오는 것과 같은 궁극의 미션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악을 영화속 현실 | 최은 | 2017-12-23 20: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