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래기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노래는 고백이지만, 때로 노래는 다짐이기도 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기억하며 부르는 노래꾼 홍순관과 박수진의 노래를 옮겨본다. 대지의 눈물 - 홍순관대지의 눈물은 이땅의 눈물이요, 어머니의 눈물, 인간의 눈물, 역사의 눈물, 흙의 눈물입니다. '대지의 눈물'은 그 눈물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정신대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가 홍순관에게 이땅의 노래꾼으로 마땅히 부를 노래를 가르치셨다고 고백합니다. 천번의 외침을 마주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는 진실을 한번 잃어버리면, 얼마나 참혹하 세계를 품고 | 김동문 | 2019-08-16 13: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