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시대판 007’ 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개인적으로 조선명탐정 시리즈 중 1편을 제일 재미있게 보았다. 이유는 이렇다. 조선 시대 라는 배경은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온갖 미신과 억측들이 난무하던 시대였다. 그런 ‘유령의 숲’(떠람데오 루터편 참고) 같은 시대에서 김명민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추리로 사건들을 해쳐나간다. 그 어울리지 않음 가운데 오는 시원함이 영화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이 가장 뚜렷하게 강조된 것이 1편이었다. 그래서 재미있었나보다.그리고 이러한 시리즈물에서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은 새로운 ‘도구’이다. ‘007’이나 ‘킹스맨’ 같은 영화속 현실 | 김정주 | 2018-02-16 22: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