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도시 여리고=데일리투게더) 김동문 = 팔레스타인 자치도시 여리고에도 일상은 이어진다.
저녁의 일상 풍경이 전혀 낯설지 않다.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기거나 커피점에 모여서 체스를 두고, 도미노 게임을 즐기거나 물담배를 핀다.
이발소는 저마다 머리를 손질하려는 이들이 차례를 기다린다.
그렇게 여리고의 저녁도 이어진다.
만남은 닮음과 같음을 알게 한다.
그러는 가운데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바탕을 배우게 한다.
저작권자 © 드림투게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