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2018년 3월 4일(일)까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돕는 #Save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이 전시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이다.
'포토아크(Photo Ark)'로 전시 부제를 담은 것은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를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10(금)일에 시작되었고, 내년 2018년 3월 4일(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 대해 강현아는, '동물 생태를 지키는 건 동시에 인간 사회를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동물들도, 사자와 어린양과 인간과 함께 뛰놀 그날에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으로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전시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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