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성탄절 맞이 풍경
성탄절 시기마다 6년째 계속 참여하고 있는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겉보기에는 모두가 여유롭고 넉넉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엔 여전히 도시가스가 아니라 연탄 3장에 하루의 난방을 의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6년 전 1장 500원이던 연탄 값이 올 해는 740원으로 올랐습니다. 어려운 이들의 부담이 더욱 커진 겨울입니다.
이런 가운데 용두동교회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되기를 기대하며 연탄후원과 배달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8가정에 1600장을 배달하고 150여 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청년교회 친구들의 그 마음과 함께 그분의 사랑도 전해졌기를 소망합니다.
자원봉사에 6년 개근한 우리 딸과 아들도 대견합니다. Thanks be to God!..
글쓴이 김종남 목사는 용두동교회 청년교회 담당목사이다.
저작권자 © 드림투게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