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신학실종, 윤리실종
시뻘겋습니다.
그야말로 반도 이남이 새빨갛게 물들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교회건물입니다.
편의점 보다 많은 숫자,
그 흔한 치킨집의 다섯배가 넘는답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구요?
"개독교, 먹사, ..."
세상의 지탄의 대상일 뿐...
이다지도 교회는 많은데
가나안교인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교회를 안 나간답니다.
텅 빈 조개껍질과 같은 교회
소리만 요란한 꽹과리 같은 교회
무늬만 그럴듯한 빛 좋은 개살구 같은 교회
마냥 씁쓸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그럴까요?
한국교회,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교회를 세우시고 이 땅 고쳐주소서!"
글쓴이 윤성헌 목사는, 개혁신앙 편집위원,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총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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