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지렁이의 기도'
화제의 책 '지렁이의 기도'
  • 김재영
  • 승인 2017.11.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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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지렁이의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실한 여정, 새물결플러스, 2017년
김요한, 지렁이의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실한 여정, 새물결플러스, 2017년
김요한, 지렁이의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실한 여정, 새물결플러스, 2017년

새물결플러스, 새물결아카데미 대표 김요한 목사는 화제의 인물이다. 그래서 가끔 논란의 중심에 휩쓸려들기도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에 그가 낸 책 <지렁이의 기도>(새물결플러스, 2017년)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또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서는 것 같다. 열화같이 성화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이 많다. 그렇지만, 동시에 우려를 보내는 시선들도 있다. 그 저변에는 특히 지렁이의 기도 안에 거론된 사례들과 그에 대한 김요한 목사 자신의 평가에 대해 우려를 보내는 시선들과 입들도 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대학(총신대학교)과 같은 군목에, 같은 신학대학원 출신(총신신대원)의 이국진 목사가 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국진 목사의 지적들은 잘 새겨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또한 기도 자체에 대해 특심을 내면서 강조하고 있는 김요한 목사의 열정적인 제시를 열렬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 두 견해는 기본적으로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는 보수신학의 한 테두리 안에서 신학함(Doing - theology)과 신앙생활에 대한 두 가지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데일리투게더'에서는 <지렁이의 기도>에 얽힌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함을 통해, 기도를 둘러싼 더욱 건강한 시선을 마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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