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뮤니케이션 최지윤 대표
한 출판사가 기독교인의 신앙과 술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을 공모하고 있다. <시커뮤니케이션>의 최지윤 대표가 그 장본인이다. '오늘부터 논술은 엄마가 가르친다'(스토리닷, 2017년), '좋은 선물을 획득하는 방법'(시담, 2015년) 등의 저자이기도 한 최 대표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이렇게 밝혔다.
"'기독교 역사 속 술'(성기문, 2017년)의 대중적 호응으로 인해 최근 기독교 내외에서 '음주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 논의가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기독교 역사 속 술'과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신앙인과 술을 다룬 신앙 서적 원고를 공모한다"
구체적인 공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제 : 신앙과 술을 기본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
내용 : 기존 '기독교 역사 속 술'과 겹치지 않는 범주에서 자유.
신학적, 혹은 성경적인 근거를 토대로한 원고이며, 결론은 출판사가 정해주지 않음.
형태 : 완료된 원고(10p, A4 40매 이상) 또는 주요 논지를 알 수 있는 기획안, 혹은 초안 중 택1
상금 : 대상(1편) 300만 원, 은상(1편) 200만 원, 동상(1편) 100만 원, 가작(5편) 각 50만원
마감 : 2018년 3월 31일
문의 : seenstory@naver.com
당선작은 시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출판되며 상금은, 선인세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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