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의 매일 "매일 성경" - 마 15:1~20
한 때
은혜가 되고
깨달음이 되었기에
전통이 되었겠다.
그러나 한 때 아름답지 않았던 젊음이 있던가!
그것이 계속 은혜가 되고 진리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시간이 가면서
한 때 아름다웠던 것은 화석이 되고
썩은 것은 또 다시 외식과 논리로 치장하여
생명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억압하고 정죄한다.
개혁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 은혜와 진리의 극치가 주님이시며
개혁의 목적지가 주님이시다.
그 주님이 그들 앞에 서셨으나
그들은 그들의 전통을 따라
주님을 판단하고 있으니
참으로 넌센스다.
우리는 아름다웠던 날들을 울궈 먹고 살 일이 아니다.
주님은 오늘도 새로운 생명을 일으키시고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신다.
잡은 줄로 여기지 않고|
그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이 하실 새 일에 무릎을 꿇는다.
내 성공도, 내 한계도, 내 기준과 논리도.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마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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