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디서 거룩함을 얻을 수 있는가? 지금까지 있었던 교회, 현재 있는 교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있게 될 교회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 교회를 이루는 구성원인 성도가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무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그 거룩함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한 교회의 분쟁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들 중 하나는 성도의 거룩함은 완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그 교회에서 일어난 일은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불 책세상 | 김석현 | 2019-05-16 11:57 [김영웅의책과일상] 상처 입은 공동체, 곧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공동체 그는 지금도 사고 직후의 순간을 슬로모션처럼 기억하고 있다. 어두워진 시각, 가족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였다. 맞은 편에선 차량 한대가 빠른 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커브 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 그가 운전하던 밴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그는 그 순간을 또렷이 기억한다. 아마 영혼에 새겨졌을 정도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충돌 직후 눈을 떴을 때, 사랑하는 아내와 네 살 난 딸과 어머니의 몸은 구부러져 있었다. 의식은 없었다. 즉사였다. 의식이 남아 있는 세 명 책세상 | 김영웅 | 2019-02-20 23:11 열린특강 현장 중계, '정의로운 사랑은 가능한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1932- )는 미국의 개혁파 신학자로 한국에서도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명성에 비해 정작 그가 계속해서 제시했던 주요 논의가 제대로 소개되지는 않았다. 지난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한국기독학생회 중앙회관에서는 월터스토프의 정의론 강연이 있었다. 해당 강연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이하 IVP)에서 진행하는 IVP 열린 특강의 일환으로 “정의로운 사랑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는데, IVP에서는 최근 월터스토프의 『사랑과 정의』(Justice i 책세상 | 설요한 | 2017-12-14 01: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