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대 근동 신화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 나는 제목을 오독(誤讀)했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에서 ‘논쟁’을 ‘전쟁’으로 읽었다. 필자의 뇌리 속에 남은 신화의 세계는 ‘논쟁’이 아닌 ‘전쟁’이기 때문이다. 표지 가장 윗부분에 적힌 ‘Against the Gods’도 논쟁보다는 ‘전쟁’의 의미가 강하게 읽힌다. 고대 전쟁은 나라와 민족들 간의 전쟁이 아니라 신들과의 전쟁이기 때문에다. 2011년 알렙에서 출간된 김원익의 을 보더라도, 고대 신화는 대부분 전쟁이기들이 아니던가. 수년 전에 화제가 된 이나 등의 영화들은 신들의 전쟁 책세상 | 정현욱 | 2017-12-10 14:39 르네 지라르, 그는 구원자가 될 것인가? 성경에서는 말한다. 말세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가장 선명한 것은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더 이상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가 이 땅에서 사람의 영혼을 변화시키고 진실된 인격과 풍성한 삶을 위한 도구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는 흥망성쇠가 있는데 기독교에도 그러한 자연스런 원칙이 정해져 것인가? 기독교는 이제 무능한 진리가 되어 역사의 뒷길로 사라져가는 것인가?모든 종교는 자신의 교리와 가르침이 인류 보편의 가치가 되길 원한다. 사회에서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사교도 그 책세상 | 방영민 | 2017-12-02 23: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