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학공부, 이제라도 나와 고맙고, 너무나 늦게 나와 아쉬운 책 공부의 길은 많다. 그러나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 동일한 목적지라 할지라도 도착은 다르게 한다. 이십 대 후반, 늦게 신학의 길로 들어섰다. 수년을 하나님의 소명을 붙들고 고민했다. 어느 날, 허리가 심하게 아팠고 이대로 계속 주저하다간 더 큰 아픔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순진한 두려움이 소명의 확신으로 이어졌다. 학교에 입학하자마다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다. 성경은 몇 번 읽은 적이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읽어야 하는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등의 수많은 질문을 해결하고 싶은 열망으로 하루 종일 책을 쌓아 놓 책세상 | 정현욱 | 2017-11-30 17:54 '신학공부',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 김진혁 교수님이 책을 낸다고 말씀하였을 때, 그 날이 속히 오길 기다렸다. 교수님께서 드디어 책을 내신다니!! 조직신학 책이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과연 어떻게 쓰셨을지 정말 궁금했었다. 조직신학 책이니 기본적으로 매우 두껍고 엄청나게 많은 내용들로 가득 찬, 그야말로 "조직신학 책다운 책"을 상상했다. 루이스 벌코프(Louis. Berkhof), 웨인 그루뎀(Wayne Grudem), 알레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의 책을 보라.그런데 어느 날, 나의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누군가가 신간이 나왔다며 공유를 했는데 제목이 책세상 | 박진아 | 2017-11-05 14: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