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빈을 과소비하기보다 칼뱅을 만나도록 돕는 책 칼빈은 ‘칼빈주의’를 이해할 수 있을까? 종종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칼빈의 삶과 말 그 자체가 칼빈을 강조하는 이들이 말하는 그의 삶과 그 흔적의 간격은 얼마나 될까? 요즘 유행하는 표현을 빌리자면, “과연, 칼빈은 그런 말을 했을까?“, ”칼빈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언급할 내용이 적지 않을 것 같다. 이른바 팩트 체크할 칼빈을 둘러싼 담론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절대 다수가 칼빈의 삶, 글, 말을 직접 마주하기 보다 2차 자료 3차 자료.. 4차 자료 등 간접적인 자료를 그것도 그 내용이 아니라 특정 용어를 과잉 책세상 | 김동문 | 2019-05-07 12: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