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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회용 종이컵에 밥 준 돌봄교실..학부모 '분통'"뉴스에 시청자 반박
2020. 03. 19 by 김동문
SBS 뉴스 갈무리 (2020.03.18)

SBS가 '단독'이라며, [단독] 일회용 종이컵에 밥 준 돌봄교실..학부모 '분통'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안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SBS 뉴스 갈무리 (2020.03.18)

개학이 4월까지 미뤄진 가운데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들은 긴급돌봄 서비스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점심시간, 작은 일회용 종이컵에 밥과 국을 담아준 것이 확인됐습니다. - SBS(2020.03.18)

이에 대해 뉴스 보도에서 학교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반응했다. 기사에 시청자 항의

SBS 뉴스 갈무리 (2020.03.18)

[피해 학부모 B - 교장 전화 (지난 12일) : 어머님이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에서 배달해서 먹는 그런 점심 그런 거보다는 좀 다른 방법으로 (도시락을) 만들어서 저희한테 보내주시면 아이들도 즐겁게 먹고….] 학교 측은 돌봄을 신청한 11명 가운데 식기를 가져오지 않은 아이들에게만 사흘간 종이컵에 밥과 국을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 SBS(2020.03.18)

이 보도를 접한 시청자는, 포탈에서 학교 관계자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오히려 학부모와 SBS 보도를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다음 댓글 갈무리

돌봄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을 기존 일과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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