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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림동 차이나타운' 르포 기사 문제있다.
반중 혐오를 조장하거나 자극하는 기사?
2020. 01. 30 by 김동문

언론은 무엇일까? 기사는 무엇일까? 사실의 전달인가? 아니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사실에 섞어서 퍼뜨리는 매개인가? 혐오 아비러스가 창궐하는 것 같은 지금 시기에 특정 이주자와 지역을 혐오의 대상, 전염병의 온상, 원인 제공자로 읽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기사는 기사인가?

헤럴드경제(2020.01.29)

헤럴드경제 기사 [르포]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보니 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중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관악구 조원동 일대 자영업자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영업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일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손님들과 수시로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신주희·유동현 수습기자] : 헤럴드경제(2020.01.29)

이런 기사를 보도한 매체나 담당기자에게는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같은 기준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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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엽 2020-02-07 01:04:17
민주당추종자인가요?
어디에 인종차별이 있습니까? 기자는 사실을 쓰는게 맞지 소설을 써야 합니까?
사진 타이틀내용에도 대림동을 갔더니 목격된것이 그것이니 쓴것이고, 그럼 그걸"대림동 갔더니 중국분이 우연히 침을 흘리시고,마스크 미착용으로 감염우려가 된다.라고 해야 합니까?
그리고 위생불량 심각이라는것은 마스크를 안하면 당연히 병걸릴수 있고,병이 걸릴경우 그상태로 마스크 안하고 손님상대를 하면 당연히 위생불량이 되는게 뭐가 이상하죠?
다음, 해럴드에도 뭐가 이상하죠?
깔려면 잘보고 까쇼.
"여기에서 일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손님들과 수시로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여기 어디에 중국인 비하가 있나요?불특정 손님에 의한 감염 위험이 크다고 쓴 문맥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