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권사의 사진 이야기 - 보은 임한리
솔밭 길에서
김용진
귀를 기울이면
소나무 숲이 속삭인다
그 신비스러움에
세속 번뇌 모두 버리고
애증의 늪에서 해방된다
나만의 자유를 위하여
솔밭 길에서
향기 같은 속삭임을 듣는다
안개처럼 자욱한 생각들을
추억으로 남기는 순간은
활력이요 사랑이다
신비스런 속삭임이여!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이영렬 권사는, 좋은사진교실(Good Photo Academy)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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