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7일(토), 서울 청계광장, 월드비전 주최 'I AM' 캠페인 열려
3월 15일(목)-17일(토),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I AM]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그 행사에 참여한 국내거주 난민 지원 단체의 하나인 난민들의 피난처(줄임말, pNan)의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옮겼습니다. - 편집자 주
3월 15일, 피난처는 숙소 난민분들과 함께 월드비전의 'I AM'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7주기를 기억하며 진행된 행사는 전 세계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김혜자 선생님과 헬프시리아 압둘 와합 대표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캠페인 구호를 공유합니다.
"나는
한 아이의 가족이거나
한 아이의 부모이거나
한 아이의 어른으로서
불의한 현실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불편한 진실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눈물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상식입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이것이 나의 행동입니다
나는 아이의 힘이 되는 어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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