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목사(전 부안읍교회 담임)가 새롭게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윤 목사 일행은 지난 21일 오후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 교인들의 환송을 받으며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7대 담임 목사가 지난 해 9월에 사임하여 공석인 상태에서 지난 해 10월 중순에 담임목사 청빙이 시작되었다. 지난 해 12월 하순에 임시공동의회를 통해 윤상원 목사를 새롭게, 8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는 1978년에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1980년 9월에 1대 담임목사로 최형섭 목사가 위임된 바 있다. 그 이후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는 중동선교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편 쿠웨이트한인연합교회는 오는 3월 2일(오후 2시)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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