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컨퍼런스 2017이 27-30일 사이에 열렸다.
킹덤 컨퍼런스 2017이 지난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미국 동부 메릴랜드의 Sandy Cove에서 열렸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화해(Barriers Down, Bridges Up)”였다. 이것은 미주 한인교회나 한국 교회가 마주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임에도 교회 안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주제이다. 막힌 담 허물기, 기득권을 누리고 있음 인식하기, 자아, 인종, 성, 종교, 남북분단 등의 현실에서 화해의 의미를 짚어보았다.
화해라는 주제 자체가 가볍지 않은 것이었다. 일상에서 깊게 고민해보지 않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강사들과 참석자들은 그 주제의 묵직함에도 불구하고, 열린 진지함으로 화해의 이슈를 마주했다. 주제강의와 선택 강의, 조별 나눔과 찬양과 드라마, 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화해'에 반응했다.
그 컨퍼런스 현장을 사진으로 엮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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