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 김동문
  • 승인 2017.1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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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학연구원에서 2018년 1월 8일(월)부터 6주간
기독인문학아카데미 겨울강좌
기독인문학아카데미 겨울강좌

 

기독인문학연구원에서 기독인문학아카데미 겨울강좌가 열린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강좌가 있다.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1'이다.

"여성의 눈으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가 주제이다. 2018년 1월 8일(월)부터 6주간이다.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 고재백)은 국내외 기독 인문학자들의 개인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구결과를 정규 강좌와 특별강연 등을 통해 대중화하는 연구 교육 기관이다.

남성위주의 성경해석과 성차별적 설교에 신앙 정체성과 성경관, 신관과 인간관의 혼란을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의 눈으로 성경읽기를 통해 균형잡힌 성경이해와 신앙적 도전을 경험할 계기가 될 것이다.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 1
"여성의 눈으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강사 : 강호숙 박사(기독인문학연구원 연구위원,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박사)
일정 : 2018년 1월 8일 ~ 2월 12일, 매주 월요일 오후 1:00~2:30

1주 : 아담과 하와(하나님은 중매자: “돕는 배필”의 의미)
2주 : 아브라함과 사라(언약의 주체, 부부 속사정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3주 : 사라와 하갈(임신을 둘러싼 여주인과 여종의 쟁탈전, 찾아오시는 하나님) 
4주 : 이삭과 리브가(수동적인 남자와 적극적인 여자의 만남)
5주 : 야곱과 레아(남편의 사랑을 갈망했던 애처로운 여인)
6주 : 야곱과 라헬(남편의 사랑과 독차지했으나 불운했던 여인)

‘성경을 누가, 어떻게 읽느냐?’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식이다. 이번 강좌는 여성의 눈으로 사라, 하갈, 레아와 라헬의 하나님을 다룬다.

"여성 스스로 하나님을 살피는 일은 여성을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을 찾는 시간이요, 여성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요, 여성의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과의 동행에로 되돌리는 시간이요,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헤아려 복음적 삶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독인문학연구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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