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교회에서 확진자가 생겼다라고 한다면.."
"만약에 우리 교회에서 확진자가 생겼다라고 한다면.."
  • 드림투게더
  • 승인 2020.08.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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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금요 철야 예배 대면 예배 진행

은평제일교회 금요예배(2020.08.21) 동영상 갈무리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는 당국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21일 저녁 금요 철야 예배를 대면 예배로 진행했다. 방송도 탔다. 심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으로, 갈라디아서 1:1-5절을 본문으로 34분 정도의 설교를 했다. 그가 설교 중에 밝힌 그의 소회 가운데는 아래와 같은 언급도 있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았는데, 과거에, 우리도 예수를 안 믿고 핍박을 했었잖아요. 지금도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이유야 붙이면 갖다 붙일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핍박의 재료가 돼서는, 안돼요. 오히려 위로해야 되지요. 불쌍, 다른 사람이 걸렸으면, 위로하면서, 왜 기독교인이 걸리면, 그렇게 손가락질을 하고, 벌레보듯 할까? 그도 국민이고, 아닌 사람도 국밀일턴데, 오늘날, 이상한, 지금, 기류,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은평제일교회 금요예배(2020.08.21) 동영상 갈무리

그러나, 아무리 어떤 환란과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사도바울은, 떳떳하게 복음을 증거 한 것처럼, 우리 예수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떳떳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으니, 바울이 가져 있던, 자부심도 우리 가질 필요 있어요. 사도바울이, 네가 무슨 사도냐? 그런데, 사도 바울이 나중에 뭐라고.. 그랬냐? 나는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다라고 합니다. 사도의 흔적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당했으니까 말이에요. 지금 기독교가, 엄청난 고난을, 받고, 박해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요, 우리 교회만큼, 방역시설을, 철저하게 해놓은, 장소가, 우리나라에, 몇 군데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 정도로 확실한 방역을, 전국에다, 다, 해주면, 아마, 이런 확진자들, 나오지 않고, 병 옮겨지지 않을 거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우리 교회에서 이런, 우리 교회에서, 확진자가 생겼다,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안 걸릴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저는 자신 있게, 장담합니다. 입구 서부터 한번, 들어와 보면, 알아요. 온몸, 전신을, 무균실 들어가는 것처럼, 소독하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들어오면, 외부에서 묻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서, 전 몸을, 무균실 들어가는 것처럼, 하잖아요.

은평제일교회 금요예배(2020.08.21) 동영상 갈무리

체온, 당연히 체크하지요. 손소독 당연히 하지요. 혹시라도 바깥에서 옮을까 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소독제도 주지요. 손 닦는 건 당연하고. 뭘 하나 만져도 그 자리를 매일 같이 소독을 하니까, 절대로, 감염될 리가, 없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교회로서는, 저는, 모범적인 방역을 실천하는 교회라고, 자부하,고 긍지하고, 우리 교회 와서 좀, 배워가라고 하고 싶어요. 관공서도, 우리 교회 와서 좀, 배워가고, 또, 다른 어떤 단체들도, 우리 교회 와서 좀 배워 가면, 참 좋겠어요. 그러고 마음 놓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여러분, 환란과 핍박 중에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지면서, 끝까지 신앙 지킨 것처럼, 여러분과 저도, 환란과 핍박 속에도, 끝까지 신앙을 꼭, 지켜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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