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목사, "동성애를 죄라고 하면 감옥도 갈 수도 있다"
이규현 목사, "동성애를 죄라고 하면 감옥도 갈 수도 있다"
  • 김동문
  • 승인 2020.07.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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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12일 주일 예배에서, 마가복음 2:1-6을 본문으로,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기 전, 안내를 통해, 차별금지법 서명 운동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아래는 녹취한 관련 내용 전부를 최대한 발언 그대로 옮긴 것이다.

 


 

우리 교회 소식인데요 차별금지법안 반대 서명운동에 여러분들,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15일까지, 국회에,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이게 통과되면, 심각한 문제를 낳는데요‘ 아, 거기에는, 뭐가 있는가, 있는가 하면, ’남성과 여성,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성을, 인제, 인정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 창세기 1장 27절에 그렇죠. 하나님의 형상 곧 대로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 그 외에 또 다른 성을, 인정하는, 이게 법으로 통과되면, 이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이, 복잡해집니다. 동성애를 인정하게 되고, 또, 동성애, 자들이 와서, 결혼 주례를 부탁하면, 해줘야 하고, 또, 뭐, 설교를, 동성애,에 관련된, 죄라고 하면, 감옥도 갈 수도 있고, 뭐, 여러 가지 일들이 복잡해지고요. 뭐, 이제 그, 화장실 사용하는 문제도, 이, 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게 법으로 통과되면,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이, 복잡해집니다.

동성애를 인정하게 되고, 또, 동성애자들이 와서, 결혼주례를 부탁하면,

해줘야 하고, 또, 설교를, 동성애에 관련된, 죄라고 하면, 감옥도 갈 수도 있고,

여러분들이, 이 문제는, 상당히, 그, 어려운, 이 차별 금지, 금지, 법안을, 통과하면, 즉, 그 외에, 이제, 뭐 전도하는 문제나 많은 것들이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여러분들이 꼭 참여를 해주셔야 되고, 특별히 기독 교회들이, 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요, 에, 저도 감옥, 갈, 지도 모르게 되는 일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 감옥 가게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들 꼭, 이 좀 서명을 해주시기를 바라는데요. 이,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라는 것, 이미, 여러분들 수영로 신문에도 많이 쓰여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보시기를 바라고.

 

이게, 국회에 들어가서 반대 서명, 그 국회에 들어가서, 그걸 해야 되는데, 회원가입을 해야되는, 까다로워요. 조금 힘들어서, 연세 드신 분들은,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마당에 가면 도와드립니다. 그리고 젊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오셔서 클릭하시면, 클릭하는데 가 있습니다. 이, 차별금지법을 위해서, 국회 들어갈 수 있도록, 클릭이 되니까, 그 클릭으로 하셔서, 들어가셔서, 기본적 여러분들의 개인 신상을 다 적으시고, 들어가서 반대하시면, 이게, 10만 이상 뭐 이렇게, 좀 많이, 들어가야 국회에 영향을 주게 되고, 어, 이렇게 저지를 해야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꼭 이렇게 명심해 주시고, 개인적으로 집에서 해주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힘드신 분들은, 오늘 마당에서 여러분들 도우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고, 여러분들 주변에도 많이 알려서, 꼭 여기에, 통과되지 않도록, 우리가 끝까지, 좀 투쟁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수영로교회 소식지와 주보에 실린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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