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주의] '또' 아프간에서 처형 위기에 처한 선교사?
[가짜뉴스 주의] '또' 아프간에서 처형 위기에 처한 선교사?
  • 김동문
  • 승인 2019.01.13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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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주의] '또' 이렇게 돌아다닙니다. 몇 시간 사이에 제게도 몇 개의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1. 가짜

받은메시지 전달합니다.(긴급 중보기도 요청)

오늘 슬프게도 아주 끔찍한 소식을 지금 막 접했습니다. 그것을 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슬픔입니까?

내일 오후 아프간의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을 기독교 선교사 229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이 메시지를 전달해주십시오. 이 메시지는 아프리카에 있는 치와와 출신의 선교사인 유디스 카모나(JUDITH CARMONA)가 보냈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할 수 있으면 이 시급한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가 이라크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시인 쿠라 고쉬를 방금 접수했기 때문입니다. 수백 명이 있는 곳에서 참수 당할 기독교인 남성, 여성 및 어린이는 당신의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가능한 한 누구에게나 이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시오. 우리는 이 기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2. 사실 확인하기

물론 이것은 오래전에 돌던 가짜뉴스입니다

이미 오래전 부터 여러차례 기사로 다룬 바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5일에도 [팩트체크] 처형 위기에 처한 229명의 선교사? 그리고 1월에도 "'아프간 선교사 처형 위기 기도제목 유포 이제 그만"(2018.01.22) 제하의 글을 올렸습니다.

 

2.1.

그런데 오늘 긴급이라며 다시 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는 것은 아래의 여러 유형 중 첫번째 것입니다. 이 가짜기도 제목에는 처형 위기에 처한 선교사의 수가 22명과 229명이 있습니다. 

Please pray for the 229 Christian missionaries, who have been sentenced to death by afghan Islamists tomorrow afternoon. Please can you pass on this message as soon as possible
내일 오후 아프간의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을 기독교 선교사 229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Please pray for 22 Christian misionary families that will be executed today in Afghanistan. Please spread to others fast.

* Please pray for 22 missionary families that are to be executed by islamists in afganistan. forward this as fast as you can so that many will pray.

* Pls pray 4 22 Christian Missionary families to be executed by Islamists in Afghanistan. Pls forward this msg 2 others as fast as u can so that many will pray.

 

2.2.

표현이 아주 조금 다듬어진 것 같습니다. 지난 해 12월 까지 돌던 가짜 기도 제목과 이번에 도는 것을 비교해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린 수준의 엉터리 한국어 표현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돌고 있는 것은 이보다는 아주 조금 다듬어져 있습니다.

[2018.12]
오늘 슬프게도 이 끔찍한 소식을 지금 막 확인했습니다. 당신은 뉴스에서 그것을 뒷받침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슬픔인가! 내일 오후 아프간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은 기독교 선교사 229 명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이 메시지를 전달해주십시오. 이 메시지는 아프리카에 있는 치와와 출신의 선교사인 유디스 카모나 (Judith Carmona)가 보냈습니다.

전체 행성이 하나가되었습니다. 다시 제출할 수 있다면 급진적인 기도에 동참하십시오.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가 이라크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시인 쿠라 고쉬를 방금 가져 왔기 때문입니다. 수백 명이 있는 곳에 참수당하는 기독교인 남성, 여성 및 어린이. 그것은 기도의 커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가능한 누구에게나 메시지를 전달하십시오. 우리는 기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9.01]
받은메시지 전달합니다.(긴급 중보기도 요청)

오늘 슬프게도 아주 끔찍한 소식을 지금 막 접했습니다. 그것을 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슬픔입니까?

내일 오후 아프간의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을 기독교 선교사 229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이 메시지를 전달해주십시오. 이 메시지는 아프리카에 있는 치와와 출신의 선교사인 유디스 카모나(JUDITH CARMONA)가 보냈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할 수 있으면 이 시급한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가 이라크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시인 쿠라 고쉬를 방금 접수했기 때문입니다. 수백 명이 있는 곳에서 참수 당할 기독교인 남성, 여성 및 어린이는 당신의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가능한 한 누구에게나 이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시오. 우리는 이 기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3. 가짜뉴스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가짜 정보 주의를 요청합니다. 이 가짜뉴스의 표현 방법을 빌려면 이렇게 표현해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가짜뉴스를 퍼나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가능한 한 누구에게나 이 기도제목이 가짜뉴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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