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의 매일"매일 성경"
하나님께서 시인에게 해 주실 것들이 많다.
율법을 깨닫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18, 19, 26, 33, 34절)
비방과 멸시가 떠나게 해 주시며 (22, 25, 29, 39절)
시인을 세우시고, 살아나게 하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28, 40, 41절)
그러면 시인의 할 일은 무엇인가?
하나다.
말씀.
말씀을 사모하고, 지키며, 읊조리고, 내 앞에 둔다.
말씀에 매달리고, 준행하며, 의미하고, 즐거워한다.
(17, 20, 22, 23, 27, 30, 31, 32, 33, 34, 40, 42, 44, 45, 47, 48절)
시인은 말씀을 지키겠다고 결단하나
그 말씀을 이루실 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시다. (35, 36, 37, 28, 42절)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겠다고 결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삶을 이루심.
말씀 앞에서의 내 결심이 무능을 자주 경험하면서
묵상을 회의할 때가 더러 있으나
지금 내가 할 일은
그것 밖에 없나보다.
비록 묵상과 결단만 무성하고
실천은 빈약하나
말씀 앞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고맙고 감격스럽다.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시 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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