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4:11~21 “하나님 사랑의 방법, 형제 사랑” 
요일 4:11~21 “하나님 사랑의 방법, 형제 사랑” 
  • 정기환
  • 승인 2019.01.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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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의 매일"매일 성경"

짧은 설교 듣기 링크

하나님과의 신비한 연합을 이렇게 표현한다.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고’ (12, 13, 15, 16절)
이 연합을 간절히 사모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끌어 안는다. 

그러나 요한은 그런 방법을 말씀하지 않는다. 
형제를 끌어 안으라고 하신다. (11, 12, 16, 17, 20, 21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은
백번 맞지만
보이지 않지 않는가! (20절)

그래서 사랑은 관념이 된다. 
관념은 어렵지 않다. 
수고스럽지도, 상처도, 투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형제를 사랑함”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식이요
형제를 사랑할 때
형제와의 연합은 차치하고
하나님과의 연합이 온전히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이렇게 정리해 주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21절)

그러고 보면
나의 하나님 사랑은 참 낮은 점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데… (16절)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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