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52:12-34 “마지막 잎새”
렘 52:12-34 “마지막 잎새”
  • 정기환
  • 승인 2018.12.14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환의 매일"매일 성경"

 

짧은 설교 바로 듣기

이파리가 하나,
또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 
성전와 왕궁이 불 탔다. 
성전의 쓸 만한 것들은 다 뜯겨 나갔다. 
수 많은 사람들은 사로 잡혀 갔다. 
지도자들은 끌려가 바벨론 왕에게 죽임을 당했다. 

모든 것이 무너졌다.
예레미야서는 끝에 이르렀다. 

이제 희망은 사라졌다. 
아니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여호야긴 왕의 석방 소식이
‘마지막 잎새’ 처럼 이 책의 끝에 기록되어 있다. 
다른 왕들보다 대우를 받고
날마다 쓸 것을 공급받는다. 
죽을 때까지. 

"느부갓네살이 시드기야 목전에서 왕자들을 죽이다.” Francois Xavier Fabre(1766-1837)

 

하나님이 희망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끝났다’라고 말하기 전에는 
끝이 아니다. 

바벨론은 징계이지만 과정이라고 예언하셨다면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절망 만은 아니다. 

끝이 아니라면, 
지금 하나님 앞에서 
한 걸음 더 걸어 갈 이유가 있을거다. 

힘내자!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렘 52:34)

짧은 설교 듣기 링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