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습 논란, 갑자기 새삼스럽게 불거진 문제일까? 대형교회 담임목사 세습으로 인해 교회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많다. 그런데, 이게 과연 한국교회 지도자들만의 문제일까? 갑자기 새삼스럽게 불거진 문제일까? 교인들은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는 과정의 책임에서 자유로울까? 그동안 교회생활을 목회자의 카리스마에 의존해서 수동적으로 해오고, 특히 교회내의 사역을 공유하기보다는 자신들의 필요를 전적으로 채워주는 목회자의 책임과 권한을 인정해오지 않았는가? 규모와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대형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익명적으로 안주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와 선교적 소명을 외면해오지 않았는가 이슈광장 | 김선일 | 2017-11-13 09:04 명성교회만 문제가 아니다. 명성교회와 김부자 비판과 세습반대운동은 앞으로 치열하게 지속되고 지속되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다른 대형교회에 대한 우리의 태도도 점검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분당우리교회와 이찬수 목사의 애매한 태도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사랑의교회라는 대형교회 패러다임에서 자라 그것을 재생산하여 성장 이익을 향유한 교회는 이미 그 패러다임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빠져 나오기 힘들다.일반 신도는 말할 것도 없고, 신학생과 부목사에게 대형교회 자리는 선망의 대상이 아닌가. 누가 누구를 비판한단 말인가? 나는 1993년 온누리교회가 3000명의 메가처 이슈광장 | 옥성득 | 2017-11-13 05:39 루터의 위대한 점 하나, ‘아내를 잘 만났다’ 에 의하면 6품 이상의 관헌은 3대까지 제사를 지내고, 7품 이하는 2대조까지, 일반인은 부모에게만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물려받는 것도 양자를 들이는 대신 형제가 이어갔다.(윤국인 역, 신편 경국대전 (신서원, 2005), 242쪽.) 조선 초기에는 3대(三代) 봉사를 했으나, 17세기에 오면서 4대 봉사로 늘어났다. 제사 횟수가 늘면서 윤회 봉사라는 개념에서 제사를 특정인에게 맡기는 봉사조(奉祀條)가 증대되었다.(문숙자, 조선시대 재산상속과 가족 (경인문화사, 2004), 112-113쪽) 17세기까지 딸도 제사를 모 이슈광장 | 옥성득 | 2017-11-05 14:37 '95개조 논제’는 비텐베르크 교회에 게시되지 않았다 루터(Martin Luther)가 면벌부(면죄부)를 비판한 일명 ‘95개조 논제’는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의 성교회(the Schlosskirche : Castle Church)에 게시되지 않았다. 이를 지지하는 확실한 역사적 증거는 단 하나도 없다. 확인된 사실은 루터가 10월 31일 시 교회에서 면벌부에 대해 설교했고, 브란덴부르크 주교와 마인츠 대주교에게 논제를 동봉한 서신을 보내 면벌부 지침의 철회와 면벌부 오남용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을 뿐이다.루터는 그가 남긴 그의 모든 글에서 논제를 게시했을 가능성을 전적으 이슈광장 | 박흥식 | 2017-11-03 09: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