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양재성 상임대표, 가재울녹색교회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생태적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를 뜻하는, 2019년 '녹색교회' 12곳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19년 5월 21일(화) 3시, 환경주일연합예배를 마치고 진행된다.순천중앙교회, 신실한 교회, 아름다운교회, 전주대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빈들공동체감리교회, 예수향교회, 전농교회, 화정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옥산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다리놓는교회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청주산남교회 (대

"역사는 살아 있었습니다."올해로 교회창립 115주년을 맞는 LA연합감리교회는 기념사업 중 하나로 "역사 탐방"을 계획하고, 지난 5월 4일, 중가주에 위치한 "리들리(Reedley, CA)"에 다녀왔습니다. 봄나들이하는 가벼운 복장으로 토요일 이른 아침 교회에 모인 40여 명의 교우가 버스에 올랐습니다.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신 분도 계셨고, 참석하시는 분들이 은혜받고 오실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은 물론 간식과 물을 챙기다 보니 출발 시간이 되었습니다.오전 8시 정각에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성경과이스라엘 연구소(소장 권성달 교수)는,"성경 속의 식물과 사물들”을 주제로 연속 강좌를 연다.기간은, 2019년 4월 18일(목)부터 5월 16일(목) 까지 4주간이며,강사는, 정정숙 전도사와 김종식 목사다.장소는, 경기도 용인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다.

미주장신 기독교 인문학 12차 목요 포럼강사 : 김창환 교수(Fuller Theological Seminary, PhD, University of Cambridge)주제 : 공적 신학일시 : 2019년 3월 28일 저녁 7시-8시 30분장소 :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채플실

'인류의 기원'이라는 책은 이상희 교수님이 고인류학자로서 우리 인간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역사적 연구 결과와 해석들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쓰신 작품이다. 작년엔 이 책이 총 6개 국어로 번역이 되었고, 5개 국어로 출판이 되었다. 굵직굵직한 상들도 여럿 몰고 왔다. TV와 라디오 방송 출연 기회도 선사했고, 이 책이 각광을 받는 시기와 겹쳐서 이상희 교수님은 학문적인 연구 성과로 테뉴어를 받으셨다. 자칫 따분할 수도 있고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미신 같은 잘못된 지식 때문에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만한 분야를

눈길을 끄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英성공회, 모든 교회 일요일마다 예배 의무화 폐지”라는 제하의 뉴시스 기사(2019.02.22)이다. 이 기사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더 앞선 기사는 어느 기사일까? 영국 가디언(2019.02.19)지의 "Church of Eengland makes Sunday non-compulsory" 제하의 기사이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엉뚱하게도 이슬람 이민자의 유입으로 영국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이 기사를 그들의 근거로 사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당황스럽다. 그러나 이 기사는 사실

비블리아(대표 이익상 목사)에서 "사사기"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연다. 일시: 3월18일, 25일, 4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5월 13일, 20일, 27일 (총 10주) - 10:00-10:30 Coffe&Tea Time - 10:30-12:00 강의 - 12:00-13:00 점심식사 장소: 기독교대한감리회 춘천중앙교회 로뎀하우스 3층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 세미나실 대상: 목회자 및 신학생 회비: 자립교회 목회자 5만원, 미자립교회 목회자 및 신학생은 무료 *점심식사 포함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LA 지역의 A 교회는, 울산대 이정훈 교수를, 2019년 2월 23일(토) 토요 새벽 예배 특강 강사로 초대하였습니다. A 교회는 12월 29일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아래와 같이 이정훈 교수를 소개했습니다. 설교 시간에 언급된 이정훈 교수에 대한 언급을 그대로 옮겨봅니다.여러분, 울산대에서 법철학을 가르치시는 이정훈 교수란 분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인터넷에서 굉장히 많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사진을 한 컷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 모습 보면 뭐가 떠오르시죠? 스님이 떠오르죠? 예….

안녕하세요, 청어람의 양희송입니다.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항상 ‘다사다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곤 합니다. 여러분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 청어람은 ‘다사다난’한 2018년을 마무리하며 이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지나 12월 27일 청어람은 신촌에서 종로로 이사를 합니다. 지난 5년간의 ‘신촌 청어람’ 시기를 정리하고, ‘종로 청어람’ 시대를 열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되는 상황도 알려드리고, 도움도 청하려고 편지를 씁니다.이사를 앞두고 보니, 지난 2013년 명동에서 신촌으로 오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청어

2019년 제9회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가, "민족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를 주제로 곧 열립니다. 청어람아카데미에서 제공한 자료를 옮겨봅니다. Beyond Nations,Be the Kingdom of God!민족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9번째 동아시아 대회가 열립니다.서로 이웃하고 있는 우리 3개국 – 한국, 중국, 일본 –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은 자주 미움이 되어 서로를 겨누곤 합니다. 갈등과 미움을 넘어 서로를 이웃으로 삼고 평화와 공존을 모색할 순 없을까요?9번째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에서 민족의

크리스천투데이가 5일부터 뉴스앤조이에 대한 기사를 내고 있다. 5일자로 “뉴스앤조이, ‘주사파가 교계에 심은 셀조직’ 논란“ 제하의 기사를 낸 것에 이어, 6일에는 ”뉴조 전 국장은 “NL”, 현 국장은 “가나안” 커밍아웃“ 제하의 기사를 냈다.갑작스러운 연속 기사는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일까? 이 기사에서는 그 배경보다, 우선 크리스천투데이 기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정보, 자료의 출처와 시점에 주목한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뉴스앤조이에 대한 비판 자료 중 상당수가 묵은 자료라는 점이다. 최소한 이틀간에 걸쳐서 인용한 자료가 그

"제1심 판결을 취소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 동서울노회가2003년 10월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당회장, 위임목사로 결의한 것은 무효이며, 위 직무를 집행해서는 아니 된다“ 12월 5일 오늘 오후에 서울고등법원 제37민사부(권순형 재판장)의 선고 내용이다.

2030 컨퍼런스가 시작된 지 어느덧 17년이 되었습니다. 17이라는 숫자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그 세월 동안 씨앗을 뿌렸을 고마운 손길들, 그 씨앗이 내려앉았을 무수한 토양들, 그 순간을 감싸고 있었을 여러 색채의 은혜들을 생각하면 17년의 세월은 헤아릴 수 없는 감사의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2030컨퍼런스는 교회의 미래이자 세상의 희망인 청년 학생들의 모임입니다. 2001년 어느 늦은 가을에 미중부 캠퍼스타운의 연합감리교회 연합 수련회로 시작된 2030컨퍼런스는 이제, 시카고에서 매년 수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의 감격과 삶의 비

11월 21일(수) 오후 7시,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가짜뉴스와 기독교' 포럼이 있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성서한국, 한국기독교언론퍼럼 등이 공동 주최한 모임이다. 좀 과장해서 가짜뉴스의 성지 격인 교회를 다니는 관계로 나름의 부채 의식을 가지고 참석했다. 발제는 ‘1. 한국 기독교, 가짜뉴스의 추억’, ‘2. 가짜뉴스, 그리고 극우 개신교’, ‘3. 최근 혐오, 증오, 편견에 기반한 가짜 허위조작정보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사회적 대책에 대해’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 중 두 번째 변상욱 대기자님의 발제가 제일 흥미

21세기 기독청년 존재선언문 기독교인들은 교회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또한 위기를 직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래의 걱정을 ‘숫자’감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교세감소에 대한 위기만을 지적할 뿐입니다. 또한 ‘주류’ 개신교에서 ‘주변부’ 개신교가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교회는 교세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위기를 ‘내부’에서 찾지 않고, 주류 교단들은 이 원인을 ‘외부’와 ‘주변부’에만 있다고 상정합니다.교세감소의 원인은 정확히 ‘내부’에 있습니다. 교회가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남성중심주의, 연령중심주의, 성직자중

기업, BAM으로 경영하라기업, BAM으로 경영하라!! 이번에 IBA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지난 달, "지역교회, BAM으로 목회하라"를 이어 이번엔 비즈니스 그룹들을 위한 아주 멋진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BAM은 몇년 전부터 우리 성도들의 일터와 직업과 선교를 연결시키며, 자신을 부르신 곳을 거룩한 땅으로 여기며,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의 삶을 살며, 그 삶과 일터 현장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로 부르신 영광과 기쁨을 새롭게 발견하며 비즈니스세계에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한길사와 건대중동연구소(소장 최창모)가 공동으로 대중 강연회를 개최합니다.히브리성서와 탈무드와 함께 유대교 3대 고전으로 손꼽히는 (AD 200년)가한국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소개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동연구소는, 총 8권(약 2,400쪽 분량)의 번역 및 주해서를 2021년 말에 출간할 예정입니다.출판은 한길사가 맡기로 하고, 당일 출판계약도 체결할 것입니다.많은 관심과 성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따라갈만한 믿음의 선배를 만나는 일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이번 달 더불어 숲에서는 우리의 믿음의 선배였던 장기려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멘토와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는 주제로 나누려고 합니다.장기려 박사에 대한 책을 쓰신 지강유철님(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워)께서 오셔서 이야기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함께 오셔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다시 읽는 장기려"- 일시 : 2018년 11월 29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문화소통 공간나눔 (삭주로 128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