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권위 '채플 강요는 종교 자유 침해' vs 한교총 ' 종립 대학 종교 자유 침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대체 과목 없는 채플 강요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학생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내놨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채플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개설하여 모든 학생이 채플(예배)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도록 하고 이수하지 않을 시 졸업을 할 수 없게 한 것은, 종교자유를 위반한 것’이라며, 광주 A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이 낸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 4월 12일 “대학교의 대체 과목 제공 없는 채플 한국과 한국교회 | 황명열 | 2021-06-03 10:54 탁월하고 유익한 과학교양서 『사이언스 빌리지』와 『슬기로운 화학생활』은 화학공학을 전공한 현직 과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교양과학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호기심 많은 아이의 질문과 과학자인 아빠의 대답이라는 형식을 빌어 써낸 교양과학서다. 이 책에서 아빠와 아들은 주변에서 흔히 관찰되는 사소한 현상과 사물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그 배후에 있는 과학적 원리를 깨우쳐간다. 그리고 그 깨우침을 바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또다른 질문을 제기한 후 다시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아빠와 아들의 모습은 “인간의 기본 책세상 | 정한욱 | 2019-08-03 13:24 [김영웅의책과일상]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고발하기. 참담한 현실인 한국의 구조악: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고발/고찰하기이 책은 비유나 상징이 아닌,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저자의 직접적인 해석과 더불어, 가부장제 문화에서 습관처럼 배제되었던 여성과 소수자의 시각을 되살려내는 과정을 통하여 기존의 ‘정상적인’ 해석의 편협함과 그 안에 내재된 폭력성을 드러내는 재해석 작업, 그리고 그로 인해 젠더나 성별 이슈를 넘어 인식의 모든 대상에 대한 대안적 인식론을 우리 모두가 가지기를 소원하는 저자의 한이 가득 담긴 글의 모음집이다. 실제 저자는 페미니즘을 ‘지식의 형성 과정, 권력의 작 책세상 | 김영웅 | 2019-05-16 11:39 과학이란 지식이 아닌, 생각하는 방식이며 삶의 태도 우리가 창조해낸 세계는 곧 우리가 생각하는 과정이며,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고서 세계는 변화하지 않는다.『과학자들』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재훈 작가가 펴낸 세 권 짜리 교양과학서이다. 근대 이전의 과학을 지배했던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DNA의 발견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비운의 여류 과학자 로절린드 프랭클린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역사를 빛낸 52명의 거인들과 그들이 도달한 과학기술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만화의 형식에 담아 냈다.“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부제를 가진 1권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갈릴레오, 케플러, 뉴턴 등 과학이라 책세상 | 정한욱 | 2018-12-06 15: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