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열린다 성경』의 '삭개오와 뽕나무' 해석, 유감 때때로 성경을 읽으면서 이야기의 중요한 매개로 식물이 등장할 때가 있다. 식물이 단지 식물로서가 아니라, 아주 중요한 언어의 매개가 될 때도 적지 않다. 성경을 읽는 한국인들에게 무궁화나 진달래 같은 식물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일본인에게 벚꽃은 어떤 존재일까? 이런 비슷한 질문을 성경을 읽으면서도 던지게 된다.류모세 목사는 그의 책 『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에서 이른바 삭개오의 뽕나무, 뽕나무 위로 올라간 삭개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런데 사실 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왜곡된 내용도 보인다. 오늘 이야기에서 종려나무와 성경읽기 | 김동문 | 2020-05-13 15:14 처음처음1끝끝